롤드컵 사상 첫 3연패에 e스포츠 최초 체육훈장 청룡장까지 받은 페이커 이상혁, 그러나 2026 MSI에서는 G2에 막혀 조기 탈락했다.
페이커 이상혁(1996년생)은 2025년 롤드컵 우승으로 통산 6회 우승과 사상 최초 '3연패(2023·2024·2025)'를 달성했고, 2026년 1월 2일에는 e스포츠 선수 최초로 체육훈장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받았습니다.
다만 홈에서 열린 2026 MSI에서는 7월 8일 대전에서 G2에 세트스코어 1대 3으로 패해 조기 탈락하며 '9년 만의 MSI 탈환'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페이커, 지금 어떤 위치에 있나
페이커의 본명은 이상혁이며, 2013년 SK텔레콤 T1(현 T1)에 입단해 13년째 오직 한 팀에서 미드라이너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현재는 팀의 주장이자 파트 오너(부분 구단주) 신분을 함께 갖고 있어, 단순 소속 선수를 넘어 구단의 지분을 보유한 상징적 인물로 분류됩니다.
2025년 7월에는 4년 재계약을 맺어 2029년까지 T1과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T1은 2026·2027·2028·2029 네 개의 연도를 차례로 보여주는 영상으로 재계약을 발표했는데, 사실상 '선수 생활 전부를 T1에서 마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검색자 입장에서 핵심은, 페이커의 은퇴설이 나올 때마다 근거로 삼을 공식 계약 기간이 2029년까지라는 점입니다.
페이커 프로필 핵심 정리
| 본명 / 출생 | 이상혁 / 1996년생 | 2013년 데뷔, 13년째 한 팀 소속 |
|---|---|---|
| 소속 / 포지션 | T1 미드라이너·주장·파트 오너 | 선수이자 구단 지분 보유자 |
| 계약 기간 | 2029년까지(2025년 7월 재계약) | 은퇴설 판단 기준은 이 계약 |
| 롤드컵 우승 | 통산 6회(2013·2015·2016·2023·2024·2025) | 역대 최다, 3연패는 사상 최초 |
| 국가 포상 | 2026년 1월 체육훈장 청룡장 | e스포츠 선수 최초 수훈 |

롤드컵 3연패와 청룡장, 왜 특별한가
페이커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 롤드컵까지 제패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대회 사상 첫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2025년 결승은 11월 9일 중국 청두에서 열렸고 kt 롤스터를 3대 2로 꺾은 경기였습니다. 통산 우승은 6회로, 이 종목에서 아무도 도달하지 못한 숫자입니다.
이 성과를 국가가 공인한 장면이 2026년 1월 2일 청와대 영빈관 신년 인사회에서의 체육훈장 청룡장 수훈입니다. 청룡장은 체육훈장 1등급으로, 손기정·김연아·박세리·손흥민 등이 받은 최고 등급입니다. e스포츠 선수가 이 훈장을 받은 것은 페이커가 처음이며, 게임이 '정식 스포츠'로 인정받는 흐름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해석됩니다.
2026 MSI 대전 탈락, 무슨 일이 있었나
2026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는 한국 대전컨벤션센터에서 6월 28일부터 약 3주간 열렸고, 결승은 7월 12일로 예정됐습니다. T1은 LCK 진출 결정전에서 젠지를 3대 2로 꺾고 2번 시드로 합류했고, 플레이-인에서 팀 리퀴드를 3대 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브래킷(본선)에서 빌리빌리게임즈(BLG)에 먼저 덜미를 잡혔고, 패자조에서 7월 8일 유럽의 강호 G2를 만나 1대 3으로 패했습니다. G2는 'LCK 킬러'로 불릴 만큼 한국 팀에 강했던 팀이라, T1의 이번 탈락은 최종 순위 5~6위로 마무리됐습니다. T1이 MSI에서 우승한 것은 2017년이 마지막이라, '9년 만의 탈환' 도전이 또 무산된 셈입니다.
2026 페이커·T1 주요 일정과 결과
| 2026.01.02 | 체육훈장 청룡장 수훈 | e스포츠 최초, 국가 공인 최고 예우 |
|---|---|---|
| 2026.06.28 | MSI 개막(대전) | 홈 개최, 우승 기대감 최고조 |
| MSI 플레이-인 | 팀 리퀴드 3대 0 승 | 무난한 출발 |
| MSI 브래킷 | BLG전 패배 → 패자조行 | 우승 경로에서 이탈 |
| 2026.07.08 | G2에 1대 3 패, 탈락 | 최종 5~6위, MSI 우승은 다음 기회로 |
검색자가 헷갈리기 쉬운 지점을 정리하면, 롤드컵(월드 챔피언십)과 MSI는 다른 대회입니다. 페이커는 롤드컵에서는 최강이지만 MSI 우승은 2017년 이후 없어, 이번 대전 대회가 '한풀이' 무대로 주목받았던 것입니다. 즉 이번 탈락이 곧 부진의 신호는 아니며, 시즌 최종 목표인 롤드컵은 하반기에 다시 남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페이커 롤드컵 우승은 몇 번인가요?
A. 통산 6회(2013·2015·2016·2023·2024·2025)입니다. 특히 2023~2025년 3연패는 대회 역사상 최초 기록입니다.
Q. 페이커 계약은 언제까지인가요?
A. 2025년 7월에 맺은 4년 재계약으로 2029년까지 T1 소속입니다. 은퇴 계획은 밝힌 바 없습니다.
Q. 청룡장이 왜 화제가 됐나요?
A. 체육훈장 1등급으로 김연아·손흥민 등이 받은 최고 등급인데, e스포츠 선수가 받은 것은 페이커가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Q. 2026 MSI에서 T1은 어떻게 됐나요?
A. 홈인 대전에서 열렸지만 7월 8일 G2에 1대 3으로 패해 탈락, 최종 5~6위로 마무리했습니다.
Q. 페이커는 아시안게임 메달도 있나요?
A. 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Q. MSI 탈락이 페이커의 하락을 뜻하나요?
A. 그렇게 보긴 어렵습니다. MSI는 원래 우승 이력이 적은 대회이고, 시즌 최대 목표인 롤드컵은 하반기에 별도로 남아 있습니다.
정리하면, 2026년 상반기의 페이커는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굳힌 시기였습니다. 롤드컵 3연패와 e스포츠 최초 청룡장으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고, 계약도 2029년까지 이어집니다. 반면 홈에서 열린 MSI 탈락은 아쉬운 대목이지만, 이는 특정 대회에 국한된 결과일 뿐입니다. 하반기 LCK와 롤드컵에서 페이커와 T1이 어떤 반등을 보여줄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입니다.
📌 참고 및 출처
한국일보, 디지털데일리, 네이트 스포츠, 코리아중앙데일리, 중도일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