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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역 후원 2025 가이드|산불·지진 등 피해 복구를 위한 실천법

by 오늘도잡학다식 2025. 4. 17.

 

신안산선 붕괴 사고 실종자 2025 – 구조 활동 전말과 사고 경과 총정리



사고 개요와 발생 시점

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3분경,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대형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구간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이었으며, 당시 여러 작업자가 지하 약 20m 깊이에서 작업 중이었습니다.

실종자의 발견까지 – 구조 활동 경과

구조 작업은 사고 직후부터 총력으로 진행됐습니다. 열화상 카메라, 드론, 수색견, 내시경 카메라 등 첨단 장비가 투입되었고, 수십 명의 구조대원이 교대로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지반 불안정, 낙하물 잔해, 날씨 악화 등의 악조건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결국 사고 엿새 후인 4월 16일 오후 7시 30분경, 지하 21m 지점에서 실종자인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사고 현장 구조물인 ‘교육동 컨테이너’ 내부에서 발견되었으며, 시신은 즉시 수습되어 유족에게 인계되었습니다.

사고의 원인과 구조적 한계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지만, 전문가들은 ‘투아치(2arch)’ 구조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두 개의 아치형 통로를 나란히 배치해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나, 중심 기둥에 하중이 집중되는 구조적 특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전날 밤부터 구조물에서 ‘기둥 휨’과 ‘굉음’ 현상이 발생했음에도 대응이 미흡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고 이후 대응과 여론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왜 2025년에도 여전히 이런 사고가 반복되는가”라는 질문이 제기되었고, 공사 현장의 안전불감증과 정부의 감리 시스템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책임자 처벌”,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 측은 사고 수습에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있으며, 고인의 유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요약 및 자주 묻는 질문(FAQ)

📝 요약

  • 신안산선 공사 중 지하터널 붕괴로 근로자 A씨 실종
  • 6일간의 수색 끝에 시신 발견 및 수습
  • 사고 전 구조물 이상 징후 있었지만 적절한 대응 미흡
  • 공사 구조 방식과 관리 체계에 대한 문제 제기

❓ 자주 묻는 질문

Q. 신안산선 붕괴 사고는 왜 발생했나요?
중심 기둥 하중 집중과 투아치 구조 방식의 불안정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Q. 실종자는 언제 발견되었나요?
사고 발생 6일 후인 4월 16일 저녁 7시 30분경에 구조되었습니다.
Q. 포스코이앤씨 측의 대응은 어땠나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수습에 나섰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며 사고 원인 규명에 협조 중입니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불행한 사건을 넘어, 대한민국 건설 안전 시스템 전반을 돌아보게 합니다.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 조사와 재발 방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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