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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시도 가는 법 총정리|대천항 배편 시간표·요금과 4박 5만원 워케이션

by 센트럴뉴스랩 2026. 7. 2.
충남 보령 삽시도는 대천항에서 배로 약 50분, 하루 3회 운항하며 숙박·체험 포함 4박 5일 5만원 워케이션으로 주목받는 섬이다.

삽시도는 충남 보령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약 50분 거리에 있는 섬으로, 배는 하루 3회(겨울철 12~2월은 2회) 운항하고 편도 대인 요금은 13,750원(출항 기준, 터미널 이용료 1,050원 별도) 수준입니다.
2026년에는 숙박·체험·공유 오피스가 모두 포함된 '어촌마을 워케이션'을 4박 5일 5만원에 이용할 수 있어 다시 검색량이 늘고 있는데, 단 7~8월 성수기와 주말에는 지원금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여름휴가용이라면 일반 민박·펜션 예약으로 접근하는 게 맞습니다.

삽시도는 어떤 섬인가

삽시도는 섬의 지형이 '화살이 꽂힌 활'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충남에서 세 번째로 큰 섬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숲이 이어지고, 거멀너머·진너머·밤섬 등 백사장이 좋은 해수욕장이 세 곳 있습니다.
특히 이 섬의 상징은 두 가지입니다. '물망터'는 밀물 때 바닷물에 잠겨 있다가 썰물이 되면 바위틈에서 짠물이 아닌 시원한 생수가 솟아오르는 신비한 샘이고, '면삽지'는 밀물 때는 떨어진 무인도였다가 썰물이면 삽시도와 하나로 연결되는 곳입니다. 두 곳 모두 물때에 따라 볼 수 있는 시간이 정해지므로, 방문 전 바다타임 등에서 보령(대천) 물때표를 확인하고 썰물 시간대에 맞춰 걷는 것이 핵심입니다.

삽시도 한눈에 보기

위치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여객선 약 50분 보령해저터널과 무관하게 배로만 접근, 그래서 한적함이 유지
규모 충남에서 세 번째 큰 섬, 둘레길 약 6km 도보 반나절이면 일주 가능, 마을에 무료 자전거 20여 대
대표 명소 물망터·면삽지·황금곰솔·해수욕장 3곳 물망터와 면삽지는 썰물 때만 접근 가능, 물때표 확인 필수
숙박 민박·펜션 및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시설 비수기 평일엔 워케이션 지원가(1박2일 3만원)가 가장 저렴
체험 갯벌 바지락 캐기·박하지 잡기·낚시·냅킨공예 해변에서 유리조각 등 쓰레기를 주워 오면 체험비 20% 할인

삽시도 배편 시간표·요금

배는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대천항)에서 출발하며 계절에 따라 시간이 달라집니다. 첫 배는 연중 오전 7시 20분으로 같고, 4~9월에는 오후 1시와 오후 4시 배가 추가돼 하루 3회 운항합니다. 지금 같은 여름철엔 첫 배로 들어가 막배로 나오면 물망터·면삽지·해수욕장까지 당일치기도 가능합니다.
예매는 한국해운조합 '가보고 싶은 섬' 사이트(island.haewoon.co.kr)에서 삽시도를 검색해 하면 되고, 성수기 주말은 매진이 잦으므로 미리 왕복을 확보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요금은 유가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니 출발 전 운항사(신한해운)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대천항→삽시도 운항·요금(확인 기준)

4~9월 출항 07:20 / 13:00 / 16:00 (1일 3회) 당일치기라면 07:20 입도 후 오후 막배로 나오는 일정이 정석
10~11월 07:20 / 12:20 / 15:00~15:30 가을엔 막배가 당겨지므로 둘레길 일정 여유 있게
12~2월 1일 2회로 감축 겨울 방문은 사실상 1박 전제로 계획
편도 대인 요금 출항 13,750원·입항 12,700원 + 터미널 이용료 1,050원 왕복 1인 약 2만 8천원 안팎으로 예산 잡기
소인·경로 소인 6,600원, 중고생 12,350원, 경로 11,000원(출항 기준) 신분증·증빙 지참 시 할인 적용
예매 가보고 싶은 섬(island.haewoon.co.kr) 성수기 주말은 조기 매진, 왕복 동시 예매 권장

물망터·면삽지 둘레길 코스

삽시도 둘레길은 약 6km로, 보령시가 안내하는 대표 코스는 '밤섬항 → 황금곰솔(2km) → 면삽지(2km) → 진너머 해수욕장(1.5km) → 아랫마을(0.6km) → 윗마을(0.4km) → 술뚱항(0.5km)' 순서입니다. 백사장과 솔숲길이 번갈아 이어져 산책과 트레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거멀너머에서 진너머 해수욕장까지 약 1.5km 구간이 특히 걷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선의 흔한 실수는 물때를 고려하지 않고 시계 방향으로만 도는 것입니다. 면삽지와 물망터는 썰물에만 열리므로, 입도 후 그날의 간조 시간을 먼저 확인하고 간조 전후 2시간 안에 그 구간을 지나도록 순서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을에서 무료 자전거를 빌리면 항구·마을 구간 이동 시간을 줄여 명소에 쓸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4박 5만원 삽시도 워케이션

삽시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은 해양수산부·한국어촌어항공단의 '2026 어촌마을 워케이션' 운영지(전국 13개소) 중 하나로, 1박 2일 3만원, 4박 5일 5만원에 숙박·조식·체험·공유 오피스 이용이 모두 포함됩니다. 체류 기간이 길수록 지원금이 커지는 구조라 4박을 해도 5만원에 그치며,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어촌어항공단의 지원금 덕분입니다.
공유 오피스에는 와이파이와 테이블마다 콘센트가 갖춰져 있고, 창밖으로 서해가 보이는 환경에서 일한 뒤 몇 걸음이면 바다로 나갈 수 있습니다. 신청은 워케이션 플랫폼 '더 휴일' 또는 바다여행 누리집(seantour.kr)에서 하며, 직장인·프리랜서 누구나 연 2회까지 가능합니다. 2026년 모집은 4월 6일부터 시작됐고, 지난해 삽시도 워케이션 이용객은 70명, 마을 소득은 사업 초기인 2023년 대비 53배 늘어난 것으로 전해집니다. 단, 7~8월 성수기와 주말은 지원금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이 가격을 노린다면 9월 이후 평일로 잡는 게 현실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삽시도 당일치기가 가능한가요?

A. 4~9월에는 07:20 첫 배로 들어가 오후 4시 배로 나오면 둘레길과 물망터·면삽지까지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썰물 시간이 맞지 않으면 두 명소를 놓칠 수 있으니 물때표를 먼저 확인하세요.

Q. 배편 예약은 어디서 하나요?

A. 한국해운조합 '가보고 싶은 섬'(island.haewoon.co.kr)에서 삽시도를 검색해 예매합니다. 성수기 주말은 매진이 잦아 왕복을 미리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물망터는 언제 볼 수 있나요?

A. 썰물 때만 바위와 백사장이 드러나며 바위틈에서 민물이 솟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간조 전후 시간대에 맞춰 방문해야 합니다.

Q. 워케이션 5만원은 누구나 되나요?

A. 직장인·프리랜서 등 누구나 연 2회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7~8월 성수기와 주말에는 지원금이 적용되지 않아 비수기 평일 기준입니다.

Q.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나요?

A. 차량 선적이 가능한 항로로 안내되지만 선적 요금과 가능 여부는 운항사(신한해운) 확인이 필요합니다. 섬 안은 둘레길 약 6km 규모라 도보·무료 자전거로도 충분합니다.

Q. 해수욕장은 어디가 좋은가요?

A. 거멀너머·진너머·밤섬 세 곳이 있으며, 거멀너머에서 진너머까지 약 1.5km 해변·숲길 구간이 산책 코스로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리하면 삽시도는 배편(하루 2~3회)과 물때라는 두 가지 시간표만 맞추면 실패가 없는 섬입니다. 여름휴가라면 첫 배 입도 후 해수욕장·둘레길 중심으로, 한적함과 가성비를 원한다면 9월 이후 평일 워케이션(4박 5만원)으로 접근하는 것이 확인되는 정보 기준 가장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운항 시간과 요금, 워케이션 모집 조건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므로 출발 전 '가보고 싶은 섬'과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최신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 및 출처
헤럴드경제, 오션프레스(한국어촌어항공단), 보령시청 관광, 대한민국 구석구석, 레츠트립 배편 안내 등